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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 봉쇄의 중국 경제 전망과 우리나라 경제 영향, 필자의 생각

by hungryone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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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의 중국 경제 전망과 위드코로나 방역정책으로 인한 우리나라 경제 영향, 필자의 생각을 적어봤다.

코로나 봉쇄의 중국 경제 전망

코로나 시발점이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누구든지 잘 아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 나가면 중국인인 줄 알고 인종차별적 언어를 서슴치 않는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잘 못 한 것은 잘 못 했다고 하고, 어떤 식으로든 해외에 보상을 해 줘야 하는데 아니라고 발뺌만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작년 공산국가답게 무식하게 경제수도 상하이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관문을 다 닫아 버렸다. 물건 생산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외출금지라 소비도 없고, 모든 산업전반이 멈췄고, 중국 경제 성장 원래 목표의 절반인 3%로 떨어졌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방역정책은 산업과 소비를 살리면서 모든 국민들이 합심해서 해외에서 K방역이라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 과거 중국은 한국의 모조품을 생산했던 국가였다. 값싼 노동력으로 정밀하진 않지만 구동이 되는 그런 값싼 물건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설마 우리나라의 기술력까지 따라오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의 기술력은 거의 우리나라와 맞먹는다. 임금이 낮으니 값싼 노동력으로 우리나라와 맞먹는 제품을 생산한다면 우리는 어느 제품을 살 것인가 고민해 보면 답이 나온다. 중국은 땅 및 자원 인구가 많아 몇 년간의 코로나 봉쇄에도 불구하고 다시 급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일본정부의 치밀한 계획이 요즈음에는 중국에서 보인다. 과거에 중국국민들에 이쑤시개 한 개씩만 팔아도 떼돈 번다는 이야기가 지금은 우리가 쓰는 대다수 값싼 생필품이 중국에서 만든 것이다.

중국 위드코로나 방역정책으로 인한 우리나라 경제 영향

중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다. 방역정책이 느슨해지면서 멈췄던 공장이 돌아가고, 사람들이 제품을 사거나 여행하는 경제 활동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 1월 8일 중국이 해외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하고 엊그제 3월 15일부터 외국인 관광비자 발급도 재개하는 등 중국의 해외여행 및 입국자 규제가 완전히 철폐됐다. 하지만, 아직 단체관광은 우리나라와 일본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중국의 여행객 즉 유커가 줄면서 여행수지가 2019년 64억 6천만달러에서 2020년 17억 달러, 2021년 7억 4천만 달러로 급감했다. 단체 관광이 풀린다면 올해 유커는 우리나라에 얼마나 방문할지를 시장조사업체 중국해외여행연구소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3분의 2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중국의 유커만 바라봐서는 안 될 것이다. 중국이 돈 많고 인구 많은 건 알겠지만, 여행상품을 중국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기획 홍보 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는 K문화라는 좋은 무기가 있고, 이것을 잘 활용하면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각자의 관광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단체관광이 허용되더라도 필자는 예전처럼 투자 및 관광산업이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고방식 생활습관들이 많이 변해있고, 이전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장시간 팬데믹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어렵다는 판단이다.

중국의 대한 필자의 생각

중국의 경제는 자유 경제이지만, 공산국가이다. 개인의 자유를 언제든지 억압할 수 있다. 물론 너무 억압한 나머지 천안문 사태도 일어나긴 했지만, 그들의 이념에는 뼈속까지 공산당이다. 그리고 그들의 생활습관에는 비 위생적이고 비 도덕적인 일이 많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길거리에서 아무 데나 큰일을 보거나, 제주도의 용암바위를 몰래 캐 가거나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일이 뉴스를 통해 자주 보도되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사이다. 자국에서 그런 행위를 한다면 생활습관이 그러니 이해하겠는데 다른 나라에 방문해서 자국에서 했던 행동을 똑같이 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역사를 통해 중국을 생각해 보면, 중국인들은 그 내면 속에 그릇된 자기 민족 우월주의가 있다. 한국을 아직도 중국의 속국이라도 생각하는 중국인도 있다는 뉴스를 본 적도 있다. 필자는 25년 전 중국인 유학생과 같이 방을 쓴 적이 있다. 아직도 그의 생김새를 또렷이 기억한다. 왜냐하면, 진짜 말을 안 듣고 비위생적이었기 때문에 잊어버리려고 해도 잊어버릴 수가 없다. 더운 여름날 몸에서 쉰내가 나서 제발 좀 씻어라고 그렇게 이야기했건만, 들은 체도 안 했다. 몇 시에 약속이 있어도 제대로 약속을 지킨 적이 없다. 중국인들이여, 제발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우리나라에 오면 우리나라 생활방식에 따르면 좋겠다. 안하무인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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