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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갈팡지팡 삼성전자 25년 만에 반도체 생산 줄이기

by hungryone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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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지팡 삼성전자 25년만에 반도체 생산 급감과 필자의 생각을 적어 봤다.

 

삼성전자 반도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유

 

삼성전자는 반도체에 으뜸가는 기업이고, 서로 취업하고 싶어 안 달라는 회사이다. 이런 회사가 영업실적에서 올해 최악이다.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는 반도체는 바로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서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인데 이 메모리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근 30년 동안 세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그런데 올해 영업손실이 어마무시하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원인을 파악한 결과 메모리 반도체의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25년 만에 늘 꾸준히 생산한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 작년보다 영업이익이 96%나 줄었고, 1년 만에 영업이익이 20분의 1로 줄어들었다. 이 결과는 글로벌 금융위기 2009년 이후 14년 만의 가장 낮은 실적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의 여러 가지 제품 중 반도체에서 생산 원가 대비 판매량이 없어 약 4조 원의 적자가 났기 때문이다. 반도체가 이렇게 안 팔린 이유는 스마트 폰, 태블릿 PC의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호경기 때는 최소 2~3년에 한 번씩 새로운 기능이 있는 새 핸드폰이나 태블릿 PC를 바꾸기에 급급했고, 높은 가격에 내놓아도 사람들은 서로 2년 내지 3년 상환으로 기기를 샀었다. 그런데 지금 불 경기이고 사람들의 주머니 속이 넉넉지 않은 이유가 있다. 또한 반도체의 40%는 중국에서 소비했는데, 세계 경제가 안 좋으니 당연히 중국 경제도 어려워서 예전처럼 팔기 어려웠다는 분석이 있다.

 

열강 속에서 눈치보며 속 타는 우리나라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은 세계 TOP이다. 그런데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는 미국과 중국의 정부와 세계의 여타 기업들이 반도체 기술을 개발해서 삼성전자를 바짝 뒤 쫓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반도체 공장을 서로 자기 나라에 짓게 함으로써 삼성전자의 놀라운 반도체 기술을 빼앗으려고 하고 있다. 중국에 수출하려니 미국의 눈치가 보이고, 미국에 돈을 받아 공장을 지으려 하니 중국의 눈치가 보인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삼성전자 애간장만 탈뿐이다. 미국은 특히 전에 필자가 블로그에 써 놓은 것 같이 절차가 무척 까다롭다. 아래 삼성전자 반도체 미국 진출과 속셈을 클릭하면 자세한 미국의 내막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미국 진출과 속셈

 

삼성전자가 다시 살아날 수 있게 정부와 국민은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의 중재로 반도체 기술을 빼았기지 않는 선에서 고 전략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국민은 전 세계국민들에게 미국과 중국의 만행을 메신저나 유튜브등 삼성기술을 빼앗는 세계열강등에게 일침을 날려야 한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탈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될 때로 되라는 반도체 생산 줄이기

 

반도체의 생산량을 줄이면 다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우선 못 판 반도체 메모리의 재고가 너무 많이 남아 생산을 줄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반도체에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걱정된다. 반도체를 생산하는 라인은 엄청난 투자금액을 넣어지어 놨는데 그걸 멈추면 삼성전자의 피해는 막대할 것이다. 그리고 평택에서 짓고 있는 반도체 4기부터 6기 미국에서 짓고 있는 반도체 공장도 심히 걱정이 된다. 삼성전자의 고 학력 지능인들이 많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이해득실을 잘 따져 봤으면 한다. 미국이나 중국에 진출 안 하고 반도체 생산량을 줄이고 반도체 기술을 더 개발하여 세계에서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이다. 30년 우려먹었으면 많이 우려먹었다. 지금은 지금의 기술을 바탕으로 더 정교하고 세밀한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할 듯하다. 사람들은 미래로 갈수록 개인적인 것에 많은 중요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에 팁을 하나 주자면 반도체 메모리도 개인의 성향에 맞는 개인맞춤 반도체 메모리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물론 기존의 양산 체계는 유지하되, 생산량을 줄이고 개인적 성향에 맞는 초 기술이 집약된 반도체 메모리를 만들어서 부호들에게 파는 것이다. 이상한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메모리 반도체에 개인별 식별을 둬서 가령 예를 들면 메모리반도체 1은 필자인 헝그리 메모리반도체라 칭하고, 개인적 성품, 상황을 고려한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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