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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과 5.18 민주화운동, 필자의 생각

by hungryone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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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손자 전우원과 5.18 민주화운동, 필자의 생각을 적어봤다.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최근 뜬금없이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할아버지인 전두환을 고발하고 한국에 귀국해서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면서 "저라는 어둠을 빛으로 밝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주주의의 진정한 아버지는 여기에 묻혀계신 모든 분들이십니다."라는 이상한 말을 남겼다. 전우원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자. 전우원은 군사정권의 대통령 전두환의 손자이고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가서 대학을 졸업했다. 한국에서 육군사관학교 근무지원단에서 군복무했고 병장으로 제대했다. 이후 미국 뉴욕에 거주하다가 2023년 3월 28일 한국으로 귀국했고, 평상시 우울증과 ADHD 진단을 받았고 마약사범이라고 했다. 할아버지가 잘못한 일을 평상시 전혀 알지 못했던 손자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할아버지의 과오를 사죄하고 폭로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든다. 사죄를 하려면 이순자 여사나 그 아들 녀석들이 나와서 사죄해야 하고 항상 돈 없다고 하다가 저 세상 간 전두환의 비자금을 국고로 환수시켜야 한다. 뉴스들은 요즈음 기사거리가 없는지 전우원을 특별 뉴스화해서 계속해서 튼다. 이젠 언론 플레이 그만하자.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이상한 쇼맨쉽으로 하찮은 짓 그만했으면 좋겠고 전두환 가족 전체와 꼼 쳐두었던 비자금 들고 나와서 사죄하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

 

 

5.18 민주화 운동의 시작과 끝의 전두환

 

 

5.18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의 사망에 기인한다. 박정희 정권이 무너지자 전두환과 노태우가 신군부 세력을 중심으로 정권을 찬탈했다. 이에 국민들은 민주화운동을 시작했고, 1980년 5월 초에 절정에 이르게 되어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었다. 민족민주화의 성지라 불리는 광주에서는 민주화 운동을 5월 16일 까지 계속 진행하였는데, 전두환과 노태우의 신군부는 빨갱이가 전라도 광주에 있다는 명목아래 공수부대를 5월 14일 날 투입하여 집회와 시위를 진압할 계획을 현실화하였다. 1980년 5월 18일 오전에 전남대 정문 충돌 및 제7공수여단, 제11공수여단을 투입하고 일반 시민들한테 진압봉을 무차별로 휘두르고 총 쏘고 헬기로 전 전남도청을 무수히 난사해 버리는 엄청난 비극의 날이 5월 18일이었다. 국민들은 박정희 때의 군부세력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민주화를 외쳤는데, 언론플레이를 통해 신문에는 빨갱이 집단이 광주에 상륙해서 부대를 투입한다는 말도 안 되는 사건이 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5.18의 확인된 피해자는 사망 218명, 행방불명자 363명, 상이자 5천여 명 기타 15백여 명으로 총 7천2백여 명에 이른다. 아직까지도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빨갱이로 몰린분들 명예회복, 보상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전두환은 죽는 그 순간까지 모르는 일이라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가슴 아픈 민주주의에 대한 필자의 생각

 

우리나라는 일제 식민지였을 때, 나라의 독립을 위해 3.1 운동을 시작으로 열심히 구국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유전자를 받아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국민들은 계속적 노력을 해 오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인해 촛불집회로 대통령을 하야 시킨 위대한 국민이다. 요즈음엔 윤 정부는 일본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과거 1970년대나 통용되는 말인데, 현재 그러고 있다. 박정희 정권 때는 나라에 돈이 없어 그러려니 하겠는데 윤 정부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 또다시 가슴 아픈 민주주의가 시작되는 듯하다. 과거에는 먹고살기 위해 바빴다. 하지만 현재는 온라인 정보가 넘쳐나고 국민들의 각자의 개성과 생각이 많이 다르다. 독재하듯이 대통령 행정을 하면 안 된다. 최대한의 형평성을 따져 정부행정을 해야 한다. 이해는 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렵고, 더욱이 전쟁으로 인한 곡물, 원자재 값이 상승했고, 미국처럼 저 혼자 잘 살아 보자고 금리인상을 단행해서 세계적으로 경제공황을 서서히 맞이하고 있다. 인구는 줄어들고 국민연금은 잘못된 투자실패와 고갈을 향해 가고 있으며 국민들은 1970년처럼 먹고살기 위해 바쁘다.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단 한 가지다. 국민들 스스로 이 어려운 난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서로서로 주위를 둘러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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