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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VB에 이어 크레디트 스위스 위기 고조, 강력한 필자의 생각

by hungryone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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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에 이은 크레디트스위스 파산 위기 고조와 강력한 필자의 생각을 적어봤다.

SVB 실리콘밸리에 이은 크레디트스위스 파산 위기

엊그제 SVB 미국 실리콘 밸리은행의 파산에 연이어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의 파산 위기까지 갔다가 USB 스위스 연방은행의 인수결정으로 다행히 파산은 면했다.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 안에 드는 유럽의 대표적 투자은행인데, 스위스 취리히에 본점이 있는 설립 한 지 167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은행이다. SVB 실리콘은행과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파산위기를 맞이하였는데, SVB 은행은 미국의 지방은행으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의 돈거래를 했다면,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은 국가기관을 상대로 투자를 받아왔고, 그 자산규모는 SVB의 약 3배라고 알려졌다. 곧 클레디트스위스 은행이 파산되면 스위스뿐만 아니라 유럽을 거쳐 전 세계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SVB도 미국 공적자금으로 고객들이 못 받는 돈 없게끔 처리하였고, 크레디트스위스 은행도 USB스위스 연방은행의 인수결정으로 위기는 모면하였지만, 과연 그들이 위기를 모면하는 돈의 재원은 어디서 충당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냉철하게 생각해 보자. 간단한 산수 해 보자. 전체가 100이라면 이중 10이 손실되어서 10을 다시 매꾸는데 그럼 전체가 100이 되는 것이 아니라 90이 되는 것이다. 건정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이 은행들이 영업활동을 하였다면 파산 및 파산위기를 맞이하지는 않을 것이다. 90이 불안해서 다른 아시아권 은행이 파산위기여서 80이 되면 그러면 모든 게 해피하지는 않을 것이다. 도미노처럼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의 파산 위기 원인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의 파산 위기는 SVB의 고객이 대상이 다를 뿐 똑같은 방법으로 파산위기를 겪었다. 투자실패를 거쳐 신뢰가 떨어지고 고객들은 뱅크런을 하는 것이다. 이게 은행의 어떤 공식에 대입해도 파산 및 파산위기 공식이다. 첫 번째로 투자실패는 지난 2021년 핀테크 기업, 금융회사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가 82억 달러 우리 돈 약 10조 7천억의 손해를 입었다. 물론 면밀히 조사 검토해서 투자 했을 것인데, 코로나와 전쟁 이전이었다면 분명 수익을 안겨 줬을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이 은행도 안정적인 투자라 생각하고 투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결과가 나왔다. 두 번째로 스위스는 중립국이라 금융조사를 받기가 어려워서 해외 도피 자금 및 불법자금을 스위스 은행에다 많이들 맡기고 있다. 이 자금이 작년 마약상들이 자금 세탁과 부패 사건에 휘말리고 더욱이 안전함이라는 스위스 은행이 고객정보 유출의 문제를 겪어 되었다. 이때부터 고객들이 서서히 뱅크런을 시작했다. 세 번째로 SVB가 이런 상태인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에 불을 지폈다. SVB가 파산하자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고, 13일 재무보고서에 중대한 약점이 있다는 발표에 하루 13조씩 인출해 가는 뱅크런이 일어난 것이다. 이에 스위스 정부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USB 이에게 인수하라고 독려하여, 인수를 결정하게 되었다.

미국발 유럽을 거친 아시아 은행의 대한 필자의 생각

USB는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을 인수하면서 투자자에게 채권을 맡기고 빌린 우리 돈 약 22조원은 갚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에 투자한 기업들을 자금에 허덕이면 줄 도산하면 큰일이다. 더욱이 필자의 피 같은 국민연금이 여기에 투자되었다고 한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과연 필자가 55세되면 받을 수 있는 돈인지 모르겠다. 출생은 적고 노인만 가득한 우리나라가 자꾸 이런 식으로 투자 손실 내면 2050년에는 국민연금이 고갈되거나 55세 나이를 60세나 70세로 더 늘리거나 해야 할 듯싶다. 필자의 아들은 어리다. 하지만 이 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노인 4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괜히 이 어려운 세상에 태어나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미국발 유럽에서 과연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분명 아시아 권 대한민국의 은행도 투자 실패로 인한 재무 불건전 성으로 인해 파산위기나 파산하는 은행이 있을 것이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자산은 우리가 지켜야지 남이 대신 지켜 주는 게 아니다. 그래서 필자가 대안적으로 내놓은 것인 블록체인을 이용한 가상화폐로 우리의 생태계를 만들어 우리 자산을 지키자는 것이다.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정보를 취득하면서 서서히 불안정한 미래를 준비하자는 필자의 생각이다. 얼마 후에 있을 미국 금리 인상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필자는 0.25 포인트 인상 된다고 생각된다. 미국 중앙은행의 덜 떨어진 자존심 때문에 인상을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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